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방광암 바로 알기 캠페인 진행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5월 방광암 인식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일주일 간 '방광암 바로 알기(Listen to your Bladder)'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5월은 '방광암 인식의 달(Bladder Cancer Awareness Month)'로, 전 세계적으로 진단 빈도 9위를 차지할 만큼 발병률이 높은 방광암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제정됐다. 매년 미국, 캐나다 등 주요 국가에서는 방광암의 위험성을 알리고 조기 진단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방광암은 방광 내
최성훈 기자24.05.10 18:09
국립암센터, 세계금연의 날 기념…학교흡연예방캠페인 펼쳐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김열)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9일 남양주 진접중학교에서 전교생 대상 학교흡연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로 담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주관으로 남양주북부경찰서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다함께 방방방'이라는 구호를 통해 △흡연예방 △디지털성범죄예방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번 캠페인은 진접중학교 학생회 임원들과
김원정 기자24.05.10 10:25
동아쏘시오그룹, 6.5km 걷기 캠페인 실시…운동 동기 부여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6.5km 걷기 캠페인은 당뇨인들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걷기 운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6.5km 걷기 캠페인에는 당뇨병의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캠페인은 당뇨인과 가족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내달 30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
문근영 기자24.05.10 09:56
인하대병원, 인천‧부천 응급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중심축 된다
인하대병원이 지난 7일 송도국제도시 내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권역심뇌센터를 중심으로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급성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에 대한 포괄 진료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치료의 핵심인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한 구상에서부터 시작됐다. 치료 전문의의 공백 심화, 이송병원 지정 지연, 최종치료 병원 도착 지연 등으로 인한 적시 치료 실패를
김원정 기자24.05.10 09:36
"AI, 국내 디지털헬스케어·신약개발 분야 발전 책임질 것"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LLM(Large Language Models)을 이용해 필요한 데이터를 교육시키면 의사를 보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의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발전하며 기존 어떤 물리적인 다른 방법들보다 훨씬 더 나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향후 AI가 창조한 약물들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전문가들이 디지털 헬스케어도, 신약개발도 앞으로 각 분야 발전에 인공지능(AI)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바이오 코리아 2024(Bio Korea 2024)'
최인환 기자24.05.10 05:57
의대 교수 3000여명 사법부에 호소…"의대 증원 멈춰달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 교수 2997명이 의대정원 증원 집행정지 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 행정 제7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근거 없는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이 현실화된다면 의료계 몰락은 불가피하며, 이를 멈출 수 있는 건 사법부 판결밖에 없다는 호소가 담겼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9일 서울고법 행정7부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탄원인 명부에는 2997명이 이름을 올렸다. 전의교협은 입장문을 통해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이 순서가 뒤바뀐 채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의사 수 부족에 대한
조후현 기자24.05.09 19:37
중앙대의료원, 22일 아토피피부염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학교의료원이 오는 22일 오후 2시30분부터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아토피피부염 Why and How'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중앙대의료원은 아토피피부염 환자와 보호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아토피피부염은 왜 생기나요?(중앙대광명병원 피부과 최선영 교수) ▲아토피피부염, 이렇게 관리하세요(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 ▲질의응답 순으로 아토피피부염의 발생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조후현 기자24.05.09 16:36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충남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박정수 교수(지도교수) 연구팀(강창신 교수, 윤정아 전공의)이 심정지 후 생존자의 신경학적 예후 예측 도구로써 뇌 자기공명영상의 유용성과 타 병원 환자와의 비교 검증을 통한 표준화에 관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Critical Care(IF:15.1)' 4월호에 게재했다고 9일 밝혔다. 응급의학과 연구팀은 지난해 10월 심정지 후 생존자에게서 신경학적 예후 예측 도구로써 뇌 자기공명영상의 유용함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 연구로, 연구팀은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심정지 후 생존자를 대상으로 신경
조후현 기자24.05.09 16:34
조선대병원, 감염병전문병원 중심 의료대응체계 구축
조선대병원은 감염병전문병원 중심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개최된 보고회는 2023년도 호남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후 구성된 실무협의체 호남권 질병대응센터 외 7개소 및 공동대응 참여병원 15개소, 조선대병원 실무자가 참여해 감염병전문병원 중심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개요 및 사업내용 발표 등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현재 구축단계에 있는 감염병전문병원이 완공되기 이전부터 실질적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시범사업(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으로
조후현 기자24.05.09 16:29
인터넷 게임 중독 '전자약' 치료 가능성 확인
전자약 일종인 경두개직류자극(tDCS,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을 인터넷 게임 중독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교신저자), 영상의학과 안국진 교수(공동저자),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조은 교수(제1저자) 등 연구팀은 지난 2018년부터 서울성모병원 중독 클리닉을 통해 인터넷 게임 중독 증상이 있는 20대 남성 22명을 대상으로 경두개직류자극으로 치료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경두개직류자극은 피부 표
조후현 기자24.05.09 16:12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성공조건, 고품질과 활용전략이 핵심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바이오 빅데이터에 이미 앞장서 가고 있는 국가들은 데이터 수집 외에 빅데이터를 통해 제약, 정밀의료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약간 늦은 기분은 들지만 앞서가는 국가들을 따라가기 급급해서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만을 바라보고 서둘러서는 안됩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단장 백롱민, 이하 사업단)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홍보관 및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
최인환 기자24.05.09 10:55
간이식 적응증 확대 전후 담도폐쇄증 환자 생존율 변화 확인
2013년 이후 선천적인 담도폐쇄증 때문에 간이식을 받은 소아환자의 이식 생존율이 그 전에 이식을 받은 환자들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은 국내에서 분할 간 이식의 적응증이 확대된 시기로 오랜 시간 이식 대기자 명단에 있던 환자들의 생존율은 올라갔지만, 이식 후 이식 생존율 자체는 감소한 것으로 평가됐다.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권이영 교수(제1저자),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미진 교수(교신저자), 삼성서울병원 외과 이상훈 교수(교신저자) 등의 국내 연구진은 최근 세계적인 의학 저널인 'Frontiers in Ped
최봉선 기자24.05.09 08:53
아주대 원제환 교수, 아시아태평양인터벤션 영상의학회 회장 선출
아주대병원은 영상의학과 원제환 교수가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8회 아시아태평양 인터벤션 영상의학회(APSCVIR)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5월 6일부터 2026년 5월 5일까지 2년이다. 아시아태평양 인터벤션 영상의학회는 중국, 호주, 인도, 일본 등 아시아 태평양 주요국 총 19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학회로, 세계 각국의 중재시술 관련 최신 치료 기법과 지견을 공유하며 학문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원제환 교수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인터벤션 영상의학회 회원들과의 긴밀한
김원정 기자24.05.08 10:24
현대약품, 고지혈증 치료제 '에제페노정' 관련 연구 후원
현대약품이 자사에서 후원한 스타틴, 에제티미브, 페노피브레이트 3제 병용요법에 대한 특별 연구 세션이 지난달 12일 제12차 서울국제내분비대사학회(SICEM)에서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세션 주제를 중강도 스타틴 요법만으로 Non-HDLc가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동반 혼합형 고지혈증 환자에게 스타틴 용량을 배로 증량하는 군과 에제티미브, 페노피브레이트 성분 기반 '에제페노정'을 추가하는 요법 간 대혈관합병증 및 당뇨병성 미세혈관 합병증 발생률을 복합 목표점으로 하는 결과에 대한 연구라고 설명했다. 강연은 현대약
문근영 기자24.05.08 09:44
젊은 성인에서 지방간 있으면 '갑상선암' 위험 높아져
젊은 성인에서 비알콜성 지방간이 심할수록 갑상선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알코올 소비가 적거나 전혀 없는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간 질환으로,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만약 지방이 축적된 상태가 계속되면 비알콜성 지방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심한 경우 간경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발견 및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내분비내과 이원영, 이은정, 권혜미 교수 연구팀은 건강보험 공단자료를 이용해 한국에서 4회 연속 건강검진을 받은
김원정 기자24.05.08 09:43
산화철 나노입자 분해와 특이적 세포사멸 조건 규명
산화철 나노입자 유입과 소멸 과정을 통해 특이적으로 세포사멸을 유도할 수 있는 조건을 국내 연구진이 최초로 밝혀냈다. 7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최근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의공학교실 백찬기·김준기 교수, UNIST(울산과학기술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주진명 교수 공동연구팀은 초고해상도 공초점 현미경, 전자 현미경 및 고감도 형광검출 기술을 통합해 세포 내부에 유입된 산화철 나노입자의 시간에 따른 위치 변화와 분해 과정을 단일 입자 수준에서 정밀분석했다. 그 결과 세포로 자연 유입되는 산화철 나노입자는 세포막 및 엔도솜을
조후현 기자24.05.07 15:16
政, '짜집기 의혹'에 "27차 회의 제외…회의록 작성 의무 준수" 주장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는 전국의대 교수협의회에서 제기한 의대 증원 관련 '회의록 짜집기 의혹'에 대해 제27차 회의록을 제외한 각종 회의체 회의록에 대한 작성의무를 준수했다고 밝혔다. 단지, 27차 회의는 특별히 논의한 내용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의료현안협의체는 법에서 규정한 협의체가 아니기 때문에, 공공기록물 관리법상 회의록 작성의무가 있는 회의체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7일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과 의대 교수 단체에서 제기한 의대 증원 회의록과 관련
김원정 기자24.05.07 12:07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닥터헬기 운영 현황?‥10년간 2382회 출동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의 닥터헬기가 교통이 불편한 도서·산간 지역과 종합병원이 부족한 의료취약지의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맹활약 중이다. 닥터헬기는 내부에 응급진료를 위한 첨단의료기기(인공호흡기, 제세동기, 초음파 기기 등)를 탑재하여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환경이 구축되어 있으며, "하늘을 나는 응급실"이라고도 불린다. 닥터헬기 요청 시 응급의학 전문의가 포함된 의료진이 즉시 출발하여 30분 내로 현장에 도착 및 이송 중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1시간 내로 병원에 도착하여 수술이나 전문 시술 등
최봉선 기자24.05.07 11:02
과민성 방광 환자, 약물 치료 시 치매 발병 위험
과민성 방광 환자 약물 치료에 사용되는 항콜린제와 베타-3 작용제 모두 치매 발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함원식·박지수 교수 연구팀은 과민성 방광 환자 약물 치료제인 항콜린제와 베타-3 작용제 사용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성을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럽 비뇨기과 포커스(European Urology Focus)'에 게재됐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이 너무 과민하게 반응해 소변이 자주 마려워지는 질환이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에 따르면 국내 성인 약 12
최봉선 기자24.05.07 10:52
가톨릭대 간호대, 간호학 시뮬레이션센터 개설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이 통합적 간호 실무교육을 통해 미래 간호인재와 시뮬레이션 간호교육자 양성을 위한 간호학 시뮬레이션센터를 개설했다. 시뮬레이션센터는 실제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상으로 구현해 학생들이 직접 환자에게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시설로, 병원 현장을 그대로 재현했다. 간호대학 학생들의 충분한 실습 교육을 통해 간호역량을 높이고, 임상에 배치돼 임상실무자 간 원활한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했다. 추후 학생들은 물론 간호사, 간호교육자 대상의 교육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사례
조후현 기자24.05.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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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보여주는 최강 서울시의사회 집행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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